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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상승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의 가격을 끌어올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20달러(0.51%) 상승한 온스당 2,0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온스당 2천달러대를 회복했다.
이날 글로벌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이며 금의 가격을 지지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전일보다 0.5% 하락한 103.36을 나타냈다.
금은 통상 달러화로 거래된다. 달러화의 약세는 금의 체감 가격을 낮춰 금의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금의 거래량도 적지 않았다.
이번 주 금 가격은 2천달러대를 두고 공방을 펼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금 시장이 본격적인 강세 흐름에 접어들 수 있을지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TD증권 원자재 수석 전략가인 바트 멜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확실시하는 내년이 되기 전까지 단기간 금 가격이 큰 폭으로 등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메르츠방크 또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중순까지 금의 가격이 유의미하게 2천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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