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정보기술(IT) 분야 선도기업인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른 S&P500 지수 구성종목보다 더 나은 주가 성적을 보일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예상했다.
25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에도 거대 기술주들이 S&P500의 나머지 종목을 계속 앞지를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본적인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로 구성된 7개의 대형 기술주를 말한다. 올해 S&P500 지수가 20% 가까이 상승했는데 이들 7개 종목의 기여도가 76%에 달한다.
엔비디아는 연초 대비 200% 이상 상승했고, 애플도 거의 50% 올랐다. 7개 회사의 시가총액은 11조5천억달러에 달한다.
코스틴은 매그니피센트 7의 펀더멘털이 다른 종목보다 우수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는 "2025년까지 대형 기술주들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1%에 달하는 반면 S&P500 지수의 나머지 종목은 3%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7개 종목의 순마진은 나머지 종목의 두 배에 달하는데 이와 같은 격차는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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