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석우·김원경 사장 승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삼성전자가 27일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 경계현 대표이사를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겸 SAIT(구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용석우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과 김원경 DX부문 경영지원실 글로벌 대관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삼성전자는 2인 대표 체제를 유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그간 한종희 부회장은 가전을 비롯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아우르는 DX사업부문장을 맡아왔으나, 이번 인사로 업무가 일부 축소됐다.
경계현 사장은 SAIT 원장까지 겸임하면서 기술 개발 업무까지 총괄하게 됐다. SAIT는 DS부문의 부속 기구로, 딥러닝, 인공지능(AI),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배터리 소재 등의 기술을 연구한다.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용석우 사장의 경우 TV 개발 전문가로 2021년 12월부터 개발 팀장, 지난해 12월부터는 부사업부장을 역임하며 기술 및 영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제공
김원경 사장은 외교통상부 출신의 글로벌 대외협력 전문가로 2012년 3월 삼성전자 입사 후 글로벌마케팅 실장 마케팅전략 팀장, 북미 총괄 대외협력 팀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글로벌 퍼블릭 어페어 팀장을 역임 중이다.
삼성전자 제공
한편, 삼성SDI 전 대표이사 역임 후 이사회 의장을 맡던 전영현 부회장은 신설되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 부회장으로 이동했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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