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했다. 독일 예산안 위헌 사태와 아시아 장중 미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았다.
2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88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이 1천104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6틱 내린 109.7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4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576계약 순매도했다.
주말에 이어 아시아 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국내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금리 상방 변동성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올해는 거의 다 끝난 분위기다.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물 건너갔으니 연말까지 이 부근 박스권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번 주 금통위에 매파 발언이 나와도 시장은 이미 익숙해져 있어서 큰 변동성을 주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6.38bp 오른 4.9591%, 10년물 금리는 5.94bp 상승한 4.4714%를 나타냈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였던 주말 사이 독일 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 국채도 약세 영향을 받았다.
독일 정부의 올해와 내년 예산안이 위헌 판단을 받으며 재정 집행이 중단된 영향이다. 정부는 후속 조치로 예산 위기 상황 선포 등을 고려하고 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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