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거래일 미국 국채금리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로 거래 시간이 축소된 가운데 유럽 국채 매도세에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3.72bp 오른 4.508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15bp 오른 4.9806%, 30년물 금리는 2.77bp 오른 4.6302%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유럽 국채 매도세에 상승했다.
특히 독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연휴 동안 상대적으로 거래가 줄어든 미국 국채수익률도 덩달아 상승했다.
독일 정부는 연방헌법재판소의 올해와 내년 예산 위헌 결정에 따른 후속 조처로 올해 예산에 대해 헌법에 규정된 부채제동장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채제동장치를 적용하지 않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사후적으로 예산위기 상황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에 독일 정부는 기금 등으로 돌린 특별예산을 본예산에 통합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내주 의결할 계획이다.
유로존에서 금리를 장기간 높게 가져갈 것이라는 발언이 이어진 점도 유로존 국채 수익률 상승을 뒷받침했다.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전일 연설에서 "통화정책을 너무 서둘러 완화하는 것은 실수"라며 "성급한 완화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적시에 회복하는 것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0.10% 상승한 103.489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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