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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방은행, 채권·투자신탁 평가손실 80% 이상 급증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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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년 만기 국채금리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지방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과 투자신탁의 평가손실이 금리 상승 여파로 급증하고 있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자산운용 자문회사인 일본자산운용기반그룹이 지방은행 99곳의 결산을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지방은행이 보유한 국내외 채권, 투자신탁 평가손실은 9월 말 기준 약 2조9천100억엔(25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3개월 전보다 무려 81% 증가했다.

특히 일본 국내채권 평가손실은 1조5천100억엔(13조2천억원)으로 3개월 전 대비 2.6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일본은행이 지난 7월 장기금리 변동 허용폭을 확대한 여파로 일본 국채금리가 상승(채권가격 하락)했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금리 상승이 지속돼 평가손실이 더욱 커졌다.

한편 거래처의 경영 악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은 지방은행이 잇따르면서 전체의 57%에 달하는 57개 지방은행이 중간결산에서 순손실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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