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제프리스는 미국의 저가형 할인 백화점인 TJX(NYS:TJX)와 의류 브랜드인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가 '홀리데이 시즌(holiday season)'에 소비자들의 쇼핑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지목했다.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가 TJX(NYS:TJX)와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에 대해서는 가격 압박에 덜 노출될 것으로 진단된다는 이유에서다. '홀리데이 시즌(holiday season)' 은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를 거쳐 신년 초 축제일까지를 일컫는 기간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이버먼데이 등 기업들의 각종 할인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7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D.A. 데이비드슨 분석가 마이클 배이커는 "우리는 올해도 한 자릿수 미만의 낮은 기대치로 홀리데이 시즌 매출 성장이 소폭에 그칠 것으로 계속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본격적인 홀리데이 시즌 쇼핑이 시작됐지만 첫인상은 심상치 않다.
그는 소비자들은 압박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소매 주식에 대해 까다로워야 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지출이 강세를 보일 수도 있지만, 매장 내 판매 성장이 둔화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소매업체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어떤 브랜드가 큰 폭의 할인을 단행할지 주시해야 한다는 의미로 분석됐다. 특히 의류업체의 경우 더욱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진단됐다.
제프리스의 분석가들은 할인형 백화점인 TJX(NYS:TJX)와 대중성이 강한 의류 브랜드인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가 이런 압박을 감당할 수 있는 주식이라고 지목했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에 따른 역풍을 계속 가늠하는 데 따라 라 저소득층 소비자는 점점 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저축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저가형 중심의 TJX(NYS:TJX)의 덕목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제프리스는 TJX(NYS:TJX)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 등급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110달러로 잡았다.
제프리스는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에 대한 투자의견도 '매수' 등급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85달러로 제시했다.
TJX(NYS:TJX)는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약보합 권인 89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고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는 전날 수준인 73달러 언저리에 머물러 있다.
관련종목: TJX(NYS:TJX),애버크롬비 앤드 피치(NYS:ANF)
neo@yna.co.kr
배수연
n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