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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상승…연휴 이후 美경제 전망 재점검

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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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미 국채수익률 틱차트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했다.

추수감사절 휴장과 블랙프라이데이 조기 폐장을 지난 후 미국 경제 상황을 다시 살피면서 미 국채 매수세가 일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34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2시 기준보다 2.20bp 하락한 4.449%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전일 2시보다 3.90bp 내린 4.920%였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2시보다 1.60bp 하락한 4.586%를 나타냈다.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8.8bp에서 -47.1bp로 마이너스폭이 축소됐다.

국채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에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을 기다리며 경제 상황을 재점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경제가 일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합쳐지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내렸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4.44%에 저점을 찍었고, 30년물 수익률은 4.57%로 저점을 낮췄다.

2년물 수익률 역시 4.91%까지 낮아졌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는 여전히 지속됐다.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연준의 12월 금리 동결 확률은 99.4%를 나타냈다. 내년 1월 금리 동결 확률도 91.2% 수준이다.

채권 공급에도 시선이 향할 수 있다.

미 재무부는 이날 540억달러 규모의 2년물 국채와 550억달러 규모의 5년물 국채 경매를 할 예정이다.

스티븐 이네스 SPI 자산운용의 매니징 파트너는 "경제학자들이 지난달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0.2%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로는 약 3.5% 정도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의 상황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에 관해 미션 완료를 의미하지는 않고 있어 정책 당국자들은 경제 전쟁의 다음 단계를 계획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금리인상을 재개할 준비를 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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