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테슬라(NAS:TSLA)가 스웨덴 교통국을 상대로 신차 등록 번호판을 우편이 아닌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스웨덴 우체국 노동자들이 테슬라 정비사들과 연대해 파업에 나서면서 테슬라의 신차 등록 번호판의 배송이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스웨덴 교통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교통국 대변인은 지방법원에 소송 제기 사실을 확인해줬다.
스웨덴 언론들은 지난주 우체국 노동자들이 테슬라 정비사들과 연대해 파업에 나서면서 테슬라의 신차 번호판의 배송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스웨덴 정부가 "차량 소유주에게 등록 번호판을 제공해야 할 헌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테슬라는 지난해에만 스웨덴에서 9천167대의 차량을 인도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모델Y가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43만5천59대의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앞서 스웨덴 수리점 정비사 130여명은 지난달 27일부터 사측의 임금 단체협약 체결을 거부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7분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전날보다 0.59% 오른 236.83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ysy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