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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美 주택 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7.20원↓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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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주택 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장 대비 7.20원 내린 1,296.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00원 하락한 1,297.8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주택 지표 부진으로 미 국채 금리와 달러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1,29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10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5.6% 감소한 67만9천채를 나타냈다.

신규 주택 가격 중간값은 10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급락했다.

주택 지표가 부진하면서 통화 긴축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에 힘이 실렸고 달러 인덱스는 103.1선으로 하락했다.

달러-원도 1,300원을 밑돌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주택 지표 부진으로 달러-원이 하락 출발했다"라며 "글로벌 달러 흐름에 연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1,300원 아래에서는 매수세가 계속 붙는다"라며 "이번 지표로 달러-원이 1,300원 중심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43엔 내린 148.18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3달러 오른 1.0957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8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2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56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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