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메리츠증권의 슈퍼(Super)365계좌 잔고가 2천200억원을 돌파했다.
28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최근 신규 개설되는 계좌 중 약 90% 이상이 슈퍼365계좌로 가입 중이다. 전체 계좌 중 백만원 이상 잔고 계좌 비율도 40%를 넘어섰다.
슈퍼365 계좌는 국내·해외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주식 0.009%, 해외주식 0.07%)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 계좌다.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자동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 내 원화·달러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바로 매도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복리 이자수익(원화 3.15%, 달러 4.45%)이 영업일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메리츠증권은 지난달 2일부터 MTS·HTS 등 온라인 이용 고객 대상으로 조건 없는 이체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 중이다.
매도자금 바로출금 서비스를 도입해, 주식 매도 후 2영업일이 지나야 현금 인출 및 이체가 가능한 불편을 해소했다. 고객이 메리츠증권과 바로출금 서비스 약정을 맺고, 주식 매도 결제 대금을 담보로 최대 98% 자금을 융자하는 방식이다.
최초 이용 시 1회만 약정을 해 두면 이후 언제든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미리 출금한 2영업일에 대한 이자(연 4.65%)만 내면 된다. 미리 받은 대출금은 주식 매도 대금 결제일에 자동 상환된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hrs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