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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총재 "RBA 예상보다 경제의 수요 강해"(상보)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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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달러 환율 변동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미셸 불록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는 RBA의 예상보다 호주 경제의 수요가 강하다고 진단했다.

28일 다우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불록 RBA 총재는 이날 홍콩통화청(HKMA)과 국제결제은행(BIS) 주최로 열린 콘퍼런스에 패널로 참석해 "세컨드 라운드 가격 효과가 경제에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컨드 라운드 가격 효과란 시장의 수요 증가로 물가가 상승하면 회사의 매출이 좋아져 직원들의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불록 총재는 "강한 이민정책 역시 견조한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주의 높은 고용 수준은 사람들이 비싼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감당할 수 있게 해준다"며 RBA가 실업률을 끌어올리지 않은 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신중해야 하다고 말했다.

불록 총재는 다만, 현재의 호주 통화정책이 제한적 수준이며, 수요를 둔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불록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호주달러는 지난 8월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

0.6625달러까지 치솟았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장보다 0.26% 높은 0.6623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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