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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번주 수소 수급 안정 기대"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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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공급 문제 발생...붐비는 수소충전소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최근 중부 지역의 일부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공급 문제가 발생해 수소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수소충전소가 붐비고 있다. 2023.11.26 saba@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최근 중부지역의 수소 수급에 애로가 발생하면서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에는 수소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8일 "정상 가동 중인 다른 수소 생산설비에서 물량을 충전소에 공급하도록 공급사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큰 틀에서 이번 주 중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누적된 초과 수요가 있을 수 있어 개별 충전소 단위로는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산업부는 수소 수급난에 대응해 당진, 서산 등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와 평택, 삼척 등에서 나오는 개질수소를 활용해 충전소에 수소가 공급되도록 하고 있다.

현대제철 수소 생산설비도 12월말로 예정된 보수 일정을 12월 중순으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근 수송용 수소 수급 문제는 중부지역 수요의 20~30%를 담당하는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의 수소 공급라인 설비 3개 중 2개에 문제가 생겨 이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정비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수소 생산량이 줄었고,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의 일부 수소 충전소에서 수급 문제가 발생했다.

23개 충전소는 운영시간을 단축했으나 29일부터는 모두 정상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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