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BofA "연준, 내년 중반 금리 인하 전망…연착륙할 것"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중반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는 내년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미국이 팬데믹에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경기 침체가 없는 한 해를 보낸 후 2024년 중반부터 금리 인하를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미국 경제는 심각한 경기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계속 싸울 수 있도록 연착륙할 것이라고 은행은 내다봤다. 캔다스 브라우닝 BofA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는 "2023년은 거의 모든 사람의 예상을 뒤엎었다"며 "경기 침체는 오지 않았고, 금리 인하는 실현되지 않았으며, 채권 시장은 단기간의 악순환을 제외하고는 반등하지 않았고, 주식 상승은 조심스럽게 비중을 낮춘대부분의 투자자를 괴롭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은 연준이 연착륙을 성공적으로 조율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하방 리스크가 상방 리스크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이클 가펜 BofA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로 6월을 제시하며 연말까지 분기당 25bp 내외의 인하 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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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CA "매파 성향 축소…내년 3Q 첫 인하 전망"
-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진 CA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완화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종료에 대한 최근 기대로 인해 한은의 기조는 지난 회의에 비해 덜 매파적이며 추가 긴축 가능성도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부 금통위원들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장기적으로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는 기조를 고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소비자물가가 목표치인 2%에 다가가면서 내년 3분기부터 한은이 정책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 연준도 성장 둔화로 내년 3분기에 처음으로 25bp 인하를 단행하고 4분기에 한 번 더 25bp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화 가치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로 위험 심리가 뒷받침되며 지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내년 한국과 미국이 모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금리 격차가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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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日, 제로금리 종료해도 美 국채 살 것"
- 일본의 제로금리 정책이 종료되더라도 미국 채권에 대한 구매를 갑자기 중단할 수는 없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캐리 트레이드에 참여하는 많은 기관이 파생상품을 사용해 환율 위험을 헤지하는 만큼 헤드라인 갭이 아니라 헤지 이후 갭에 관심이 있다"며 "일본이 미국 정부에 대한 자금 조달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의 국채 발행이 대규모로 확대되고 기업들이 내년 재융자 상환 절벽에 직면한 상황에서 해외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보유는 10년 전 43%에서 현재 30%로 줄었다. 여기에 일본은행(BOJ)이 내년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더해지며 일부 일본 자금이 본국으로 송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급등속에서도 BOJ는 유일하게 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유지해왔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엔화는 급락했으며 최근 인플레이션 조정 기준으로 1971년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취임한 이후 일본의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은 서서히 축소되고 있으며 시장은 일본의 국채금리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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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등…물가 완화 기대
- 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의 급락세를 되돌리며 반등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주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지난 뒤 미국 경제와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다시 살피면서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1.75bp 오른 4.408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2bp 내린 4.8751%, 30년물 금리는 0.84bp 오른 4.5454%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경제가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합쳐지면서 2년물과 10년물 모두 8bp 넘게 급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약간 둔화됐다. 미 상무부는 10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가 전월대비 5.6% 감소한 연율 67만9천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예상치 4.5% 감소보다 감소폭이 크다. 특히 시장은 이번주에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을 기다리며 경제 상황을 재점검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10월 근원PCE 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직전월 3.7% 상승보다 완화될 것으로보고 있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의 전월대비 상승폭도 0.2% 올라 직전월 0.3% 상승보다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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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둠' 루비니 "세계 경제, 향후 10년간 스태그플래이션에 시달릴 것"
- 월가의 '닥터 둠(Dr.Doom)'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향후 10년간 전 세계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불황 속 물가상승)에 시달릴 것이라며주식과 채권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최근 기고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목표치 2% 대신 5%대에 머물고, 미 장기 채권 금리가 7.5%에 이를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피바다가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미 채권금리가4.5%에서 7.5%로 오르면 채권가격은 약 30% 폭락하고, 주식 시장 역시 '심각한 약세장'에 빠질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주식과 채권 투자자들의 손실이 수십조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비니 교수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근거로 탈세계화와 노동인구의 고령화, 전쟁과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지출 증가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런 상황은 민간과 정부 모든 부문에서 부채가 증가하며 중앙은행들을 '부채의 함정'에 빠트려 더욱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부채 증가는 정부의 이자 부담을 늘려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필요한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막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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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 "美증시, 12월에 5% 추가 상승해 사상최고치 경신할 것"
-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대표는 보고서를 통해 "비록 등락이 있겠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다음 달 4,800선까지 오르며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고치 4,796을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지수 상승세가 직선형이라기보다는이벤트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며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우선 오는 30일 발표되는 미국의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둔화할 것이라며 12월 초증시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3.5% 올라 9월의 3.7%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이전의 0.3%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리 대표는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고용시장과 재화·주택가격 인플레이션의 상반된 방향에 대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다음 달 8일 11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증시가 단기 조정을 받을 것으로 봤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자동차 업계 노동자들이 파업을 끝내고, 재고용되면서 11월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올 것이란 게 리 대표의 생각으로, 이는 미 국채금리를 끌어올리고, 미 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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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OPEC+ 회원국 간 불화, 유가 급락할 것"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 회의가 오는 30일 열리는 가운데 OPEC+ 회원국 간 불화가 2020년과 같은 유가 급락을 불러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2020년 3월을 상기시켜보면 2020년 4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사상 최저치인 배럴당 37.63달러까지 떨어졌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번 역시 회의가 갑작스럽게 지난 26일에서 30일로 밀리는 등 회원국 간 산유량 합의가 어려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에도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란 법이 없다는 게 BNP파리바의 생각이다. 최근 한 외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다른 OPEC+ 회원국들에 추가 감산을 요구했지만, 다른 회원국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BNP파리바는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OPEC+가 OPEC+ 외의 다른 산유국들과의 가격 전쟁에 나설 경우에도 유가가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즉, 원유 생산 손익분기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OPEC+가 경쟁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감산에 나서지 않으며 유가를 떨어트리는 경우다. OPEC+는 약 450만 매럴의 원유를 생산할 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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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中 패션 유통업체 '쉬인', SEC에 IPO 신청"
- 싱가포르 소재의 중국 패션 유통업체 '쉬인'이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쉬인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모건스탠리가 상장 주관사를 맡을 예정이며, 최근 자금 조달 당시 기업 가치는 약 660억달러로 평가받았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쉬인이 2024년 중 상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쉬인은 2019년 만들어진 중국계 패션 유통업체로, 초저가 전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CB인사이트는 앞서 쉬인을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가치 있는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으로 꼽기도 했다. 쉬인 측은 이번 보도에 대해 코멘트하기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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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고르기에 약보합권 등락
- 2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1월 강한 상승세를 소화하며 숨고르기 장세 속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1% 하락한 4,560.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2% 밀린 15,988.7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연말 장세에 대한 추가 힌트를 대기하는 가운데 11월 강한 상승세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에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11월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각각 8.5%, 6.9%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0.8%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온라인 쇼핑 대목인 사이버 먼데이를 맞아 온라인 쇼핑 기업 주식들에 주목했다. 간밤 미국계 핀테크 기업 어펌(NAS:AFRM) 주가는 12% 가까이 뛰었고, 쇼핑업체 쇼피파이(NYS:SHOP)도 5% 가까이 상승했다. 아마존(NAS:AMZN)은 0.7%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말 증시에 대한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해 이날 발표 예정인 9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11월 CB소비자신뢰지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의 발언을 대기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가 이날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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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글로벌, 내년 중국 성장률 전망치 4.6%로 상향조정
- S&P글로벌이 올해와 내년 중국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글로벌의 루이스 쿠지스 아태지역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 4.4%에서 4.6%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4.8%에서 5.4%로 올렸다. 쿠지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3분기 중국 경제지표들이 개선됐지만, 내년까지 많은 부문에서 기업들이 실적 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향후 몇 달 내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며구체적으로는 지급준비율 인하와 정책금리 추가 인하, 내년 지방정부를 위한 더 많은 재정적 지원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쿠지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고금리가 이어지며 위안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만일 위안화가 절하 폭이 과도할 경우 당국이 위안화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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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美 10년물 40bp 랠리"…블프는 회사채 사는 타이밍
- 21세기 뉴욕채권시장에서 블랙프라이데이는 회사채를 쇼핑하기 좋은 시기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올해는 연말 미국채 랠리까지 예상돼, 회사채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신용 정보업체인 크레디트사이트가 분석한 미국 회사채의 블랙프라이데이-연말 수익률 그래프를 소개했다. 투자등급(IG)과 하이일드(HY)로 구분 지었다. 분석 시계열은 지난 2000년부터 연도별이다. 그래프를 살펴보면 연말까지 약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가 손실을 기록한 경우는 8회 정도다. 나머지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전반적으로 이익을 거둘 때가 더 많아 연평균 0.8%의 수익률로 집계됐다. 하이일드 부문은 블프 이후 연말까지 손실을 본 사례가 5회로 줄어든다. 신용 위험성이 있는 만큼 수익의 변동성은 다소 큰 편이다. 블프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미국의 소비가 확대하면서 주식이 상승하는 경우들이 많다. 매체는 크레디트사이트의 분석에서 보듯이, 회사채 역시 수혜 대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크레디트사이트는 전망했다. 미국채 강세를 동반한 크레디트 스프레드의 축소가 동반될 것이라는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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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3개월여만에 최고…英 금리인하 전망 후퇴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의 앤드루 베일리 총재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부인해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파운드-달러 환율은 한때 1.26440달러까지 상승해 9월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8시27분 현재도 1.26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영국의 경제 성장잠재력이 낮다고 우려하면서도 가까운 시일 내 금리가 인하되진 않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둔화세를 나타내 지난 10월 4.6%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 근원 CPI 상승률은 5.7%에 달한다. 베일리 총재는 "우리는 (물가 상승률을) 2%로 낮춰야 하며, 이는 내가 금리 인하 가정에 대해 반박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 상승세를 더 낮추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잉글랜드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춤해진 반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은 이어지면서 파운드 매수·달러 매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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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단렌 내달 회의서 이례적 '엔화 약세 영향' 논의
- 일본 대기업들을 회원사로 둔 경제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이 내달 4일 회의에서 엔화 약세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그동안 엔화 약세를 지향해 온 게이단렌이 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도쿠라 마사카즈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공개로 진행될예정이나 논의 결과를 향후 정책 제언 등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단렌은 수출기업 수장이 대체로 회장을 맡고 있어 엔화 약세를 요구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 달러당 엔화 가치가 151엔으로 급락하면서 악영향 우려가 커졌다. 실제해외로부터 수입하는 에너지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임금 상승을 웃도는 물가 상승이 나타났고 중소기업 수익도 압박을 받았다. 일부 부회장은 일본은행의 금융완화수정에 대해 너무 늦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향후 일본은행에 추가 정책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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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SC "11월 만장일치 동결 유지…내년 말 3%"
- 스탠다드차타드(SC)는 한국은행이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SC의 박종훈 이코노미스트는 2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3분기, 4분기에 금리를 인하해 내년 말 기준금리가 3%에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한은이 완화로 돌아설 것이라며 두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기도 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시그널에 따라 인하 시기가 2분기로 당겨질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다만 "금리 인하기에 가계 부채 증가 문제가 있을 수 있고 특히 부동산 시장이 특정 지역에서 버블현상을 보인다면 금리 인하에 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가계 부채 문제는 정부의 대출 규제를 통해서 해결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정책 믹스가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 시장과 관련해선 "외국인 자본 흐름과 경상수지 흐름이 원화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금리차 축소와 최근 개선되는 경상수지는 내년 원화를 달러 대비 1,250원까지 절상시킬 것"이라고 박 이코노미스트는 전망했다. 최근 한은은 국제유가가 추가로 급등하지 않으면 물가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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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BOJ, 마이너스 금리 해제 충격 대비…내년 상반기 전망"
-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앞둔 충격에 대비하고 있다. BOJ는 내년 춘계 노사 협상과 소비자 지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이르면 2024년 상반기에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차원(질적·양적) 금융완화 출구' 기획 기사를 발행하고 "금리가 인상되면 (2007년 이후) 17년 만의 금리 인상이 되며, 디플레이션 해소를 위해 완화적으로만 운용해 온 통화정책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BOJ의 초저금리정책이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제로 금리'를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볼 가능성이 크다. 지난 10월 말 BOJ가 금융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비하인드 설문조사가 발표돼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5년간의 채권 시장 기능을 조사하는 '채권 시장 조사'의 특별 조사로 마이너스 금리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의 영향과 부작용에대한 조사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12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BOJ가 마이너스 금리 해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BOJ가 초완화 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BOJ 내부의 분위기는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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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선물 매수에도 美 증시 반영해 반락
- 28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해외 투자자들의 주가지수 선물 매수로 상승 출발 후 반락했다. 오전 9시 2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9.29포인트(0.06%) 하락한 33,428.3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69포인트(0.24%) 하락한 2,376.07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도 개장 초 이내 반락했다.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해 소비는 견조했으나, 미국 주택 지표는 부진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신규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5.6% 감소한 연율 67만9천채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5% 감소보다 감소 폭이 크다. 또한 내년 상반기 일본은행(BOJ)의 초저금리 해제에 대한 경계도 커지면서 엔화가 비교적 강세를 나타냈고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일본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주가지수 선물 매수가 닛케이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35% 하락한 148.10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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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기업들, 인위적 가격 인상 그만…공급망 재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급망이 재건됐음에도 인위적으로 높은 가격을 부과하고 있는 기업들을 겨냥해 가격 인상을 멈추라고 경고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신설된 공급망 회복위원회 첫 회의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공급망이 재건됐음에도 가격을 다시 낮추지 않은 기업은 이제 가격 인상을 중단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숨 쉴 틈을 주라"며 가격 인상 중단을 촉구했다. 실제로 미국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지난해 여름 최고치에서 낮아졌으나 이것이 직접적인 소비자물가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일부 생필품의 가격은 지난 1년간 하락했으며 이는 올해 추수감사절 비용 하락에 반영됐다. 또 일부 소비자는 지난 주말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에서 1년 전에 비해 7.5% 더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바이든의 재선 출마를 앞두고 이러한 지출 및 가격 추세를 바이든대통령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승리로 주장하려고 노력해왔다. 하지만 유권자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공급망 회복위 행사를 앞두고 "사람들이 여전히 (물가 하락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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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7개 주 경기 위축에도 시장은 낙관론 유지"
- 지난 3개월간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경기가 위축됐으나 투자자들은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의 동행지수(State Coincident Indexes)는 비농업 부문 고용, 제조업부문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근로 시간, 실업률, 임금 데이터를 통해 3개월간 주 단위의 경제 성장 변화를 추적한다. 데이터트랙의 공동 창립자인 니콜라스 콜라스와 제시카 라베는 "전국 단위에서 지난 3개월간 경제성장이 나타난 주는 33개에서10월 16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같은 기간 완전히 경기가 위축된 상태를 나타낸 주는 16개에서 27개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의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0개 주 중 7개 주(캘리포니아·텍사스·플로리다·일리노이·펜실베이니아·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는 여전히 경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스와 라베 창립자는 "(7개 주의 경제 성장은) 이번분기 미국 경제 전체가 침체에 빠지는 것을 막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들 "이러한 추세가 남은 4분기 동안 어떻게 이어질지가 내년 미국 경제의 상태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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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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