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코스피 2개월 만에 2,520선 탈환…'투자경고' 에코프로머티 6.74% 상승

23.11.28.
읽는시간 0

28일 코스피 추이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개월여 만에 2,520선을 탈환했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6.10포인트(1.05%) 상승한 2,521.76에 장을 마쳤다.

강보합권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36억원, 개인은 4천809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 홀로 5천725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가 2,520선에서 장을 마친 건 지난 9월20일(종가 기준 2,559.74) 이후 2개월여 만이다.

박수진·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유입에 코스피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미국의 주택·제조업 지표 둔화에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국채 수익률 하락, 달러 약세로 외국인 수급 유입 환경이 개선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96% 오른 7만2천700원에 장을 마쳤고 LG에너지솔루션은 0.12%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는 0.54%, 포스코홀딩스는 2.14% 크게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14%)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간 누적 수주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41% 상승 마감하며 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의약품 외에 기계(1.61%), 전기·전자(1.41%), 철강·금속(1.3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음식료품(-0.60%), 섬유·의복(-0.40%), 증권(-0.3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주가 급등세에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코프로머티)는 장초반 약세를 보이다 결국 6.74% 오른 13만3천원에 마감했다. 종가로 13만원선도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19포인트(0.76%) 상승한 816.4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은 1천14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404억원, 기관은 36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이 1.45%, 에코프로가 2.75%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1.68%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0.10원 내린 1,293.70원에 마감했다.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