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심리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소폭 개선됐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7.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8.5와 전월치 -28.3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한 건 4개월 만이다.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지난 10월 3.8%를 기록하며 직전 달의 4.5%에 비해 낮아졌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 의지를 뒷받침해서인 것으로 풀이됐다.
GfK는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경제에 대한 기대치가 거의 바뀌지 않았으며 (소비자들의) 소득 기대치는 약간 하락했으나 구매 의지가 소폭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NIM의 소비자 전문가인 롤프 부어클은 "소비자 심리가 3개월 연속 하락세 보인 뒤 연말이 다가오자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전반적인 수치가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향후 몇 달간 지속 가능한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신호는 없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홍예나
ynho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