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기술 대장주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이 1970년대 초 블루칩 대장주 '니프티50'와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스턴 슬록은 '매그니피센트 7'과 1970년대 초에 주가가 급등했다 무너졌던 블루칩 50개 종목인 '니프티50'와 닮은 점이 있다고 말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과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로 구성된 7개의 대형 기술주를 말한다.
한편, '니프티50'은 1970년대 초에 주가가 급등한 블루칩 50개 주가를 언급한다. 제러미 시겔 와튼 교수가 1998년 AAII 저널에 기고하면서 언급했던 용어다. 니프티50은 1973년~74년 약세장에서 곤두박질쳐 과도한 밸류에이션이 오래 가지 못함을 교훈으로 남겼다.
매그니피센트7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은 53으로 1972년 니프티50의 평균 P/E인 56과 유사하다. 닷컴 버블 당시에는 기술기업들의 평균 P/E는 이보다 높은 62였다.
슬록은 "7개 기업과 S&P500지수의 나머지 493개 기업간의 차이, 올해 들어 7개 기업 주가가 80%가량 오른 점, 평균 P/E가 50을 웃도는 점" 등이 이전의 니프티50이 마주한 상황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7의 주가 밸류에이션이 니프티50과 닷컴 버블때인 2000년 3월 주가 밸류에이션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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