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SC "가상화폐 봄 찾아왔다…비트코인, 내년 말 10만달러 갈 것"

23.11.29.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스탠더드앤드차타드(SC)은행은 비트코인이 내년 말 1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SC은행의 제오프 켄드릭 FX리서치 헤드는 최근 '가상화폐 봄이 찾아왔다'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에서 지배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채굴업자들이 토큰 저장을 늘리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지난 4월 45%에서 최근 50%까지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을 약 1만달러 이상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켄드릭 헤드는 "앞으로 가상자산의 전체적인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며 비트코인 가격에 상승 작용을 하고, 비트코인의 지배력 역시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굴업자들이 토큰 저장을 늘리고 있는 점 역시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4분기 들어 채굴업자들의 비트코인 판매는 약 80%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채굴업자들이 향후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채굴한 토큰의 상당수를 저장해두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내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오면서 새로운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점 역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지지한다.

켄드릭 헤드는 통상 반감기 후 12~18개월이 지나서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가상화폐 스팟 상장지수펀드(ETF)를 예상보다 일찍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중 비트코인이 개당 1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벌써 130% 상승했으며, 가상화폐 강세론자들은 올해 말까지 추가 상승해 16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김지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