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저가매수가 유입됨에 따라개장 낙폭을 축소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29분 현재 전장 대비 3.50원 하락한 1,290.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5.7원 하락한 1,288.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1,286.10원까지 하락한 후 낙폭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있다.
1,290원 아래에서 저가매수가 나오면서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다.
간밤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매파적으로 평가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현 수준의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장 초반 0.1% 이상 하락한 102.6430를 기록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 초 예상보다 비드(매수)가 많아서 개장가보다 높게 거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가매수가 나오는 모습으로 해당 물량이 소화되면 아래쪽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된다. 수급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 물량이 출회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환율은 1,283~1,293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중에는 뉴질랜드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04엔 내린 147.17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9달러 오른 1.099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5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02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7%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788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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