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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노조 "바클레이즈, 크리스마스 앞두고 900명 인력감축"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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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 은행 바클레이즈가 비용절감을 위해 영국에서 900개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고 노동조합 유나이트(Unite)가 밝혔다.

2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노조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진행된 '불명예스러운 조치'로 인해 은행의 막대한 이익은 더욱 늘어나게 됐다고 꼬집었다.

유나이트에 따르면 컴플라이언스와 재무, 법률, 정책, IT, 리스크 등 여러 백오피스 부문에서 인력 감축이 이뤄질 방침이다.

사측은 인력감축 규모가 맞는지 확인해주진 않았지만 '비즈니스 단순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말했다.

유나이트는 모든 강제적인 감원을 중단하고 관련 사업의 직원들을 재배치하라고 바클레이즈를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회사는 지난달 3분기 실적 발표 때 인력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반박했다. 3분기 바클레이즈는 시장 예상보다 높은 19억파운드의 세전이익을 거뒀다.

은행 대변인은 "관리자 계층이 줄어들고 그룹 내 기술 및 자동화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인원수에 변화를 줄 예정"이라며 "변화에 영향을 받는 동료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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