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대표적인 매파 주자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현 수준의 금리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급락했다.
특히, 2년물 금리는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2.32bp 내린 4.308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51bp 내린 4.7094%, 30년물 금리는 0.79bp 내린 4.4951%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연준 인사의 발언으로 급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4bp 넘게 급락했고, 10년물 금리도 6bp가량 하락했다.
매파적 인물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이날 "현재 정책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데 대한 확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금리인상 종료를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월러 이사는 최근 경제의 가파른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신호가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의 발언으로 이번 주에 나올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도 크게 누그러졌다.
월가 전문가들은 10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직전월 3.7% 상승보다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의 전월대비 상승폭도 0.2% 올라 직전월 0.3% 상승보다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일 대비 0.28% 하락한 102.486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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