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스페이스X가 올해 약 80억 달러(약 10조3천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이 수치가 훨씬 더 커질 것이라는 투자 보고서를 발표했다.
투자회사는 특히 스페이스X의 로켓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는 경쟁사에 대해 놀라운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아크는 "로켓을 재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경쟁사보다 구조적으로 낮은 발사 비용을 초래하며, 이는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이미 아크 벤처 펀드를 통해 스페이스X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배런스는 "80억 달러 매출은 아크 인베스트먼트만의 추정"이라며 "스페이스X의 수익 대부분은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타링크 우주 기반 인터넷 서비스 등에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나온다"며 "발사 서비스가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지만, 큰 사업 중 하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크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테슬라 주식의 목표 주가는 주당 2천 달러로 현재 거래되는 약 245달러 수준을 크게 웃돈다"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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