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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해외 사용액 6분기 연속 증가…여행+직구 영향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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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전 수준 근접…비거주자 국내 카드 사용액은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올해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이 6분기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4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47억9천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25.6% 증가한 수치다. 카드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직불카드가 모두 포함된다.

이는 팬데믹 직전인 2019년 4분기(48억1천300만 달러)와 근접한 수준이다.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은 2022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증가세다.

한은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을 통한 해외 직접 구매가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상당 폭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내국인 출국자 수는 올해 3분기 626만4천명으로, 직전 분기 495만2천명에 비해 26.5% 늘었다.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수도 소폭 늘어 1천585만1천장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2.2% 늘어난 수치다.

카드 1장당 사용 금액은 302달러로, 전 분기 대비 0.9% 늘었다.

카드 종류 별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사용 금액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2.6%, 5.2% 증가했다. 직불카드의 사용 금액은 29.9% 감소했다.

한편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액은 24억1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3.3% 감소한 규모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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