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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스페인 11월 CPI 소화하며 대체로 상승

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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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톡스50 지수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9일 유럽증시는 스페인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소화하며 대체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1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17% 상승한 4,355.39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4% 상승한 16,047.01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만이 0.38% 내린 7,427.02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7,259.53으로 0.13%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0% 오른 29,434.90을 나타냈다.

이날 나온 스페인의 11월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세를 나타냈다.

스페인의 11월 전년 대비 CPI 상승률 예비치는 연료와 식품 물가 하락에 3.2%를 기록하며 전월치 3.5%를 하회했다. 근원 CPI 상승률 역시 4.5%로 직전 달의 5.2%에서 낮아졌다.

다만 루이스 데 긴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인터뷰를 통해 금리 인상으로 예금이 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면 소비 수요가 줄어들 것이며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기 위해 이 같은 상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하고 있다고 확신하기에는 증거를 충분히 보지 못했다며 아직 금리 인하를 논의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날 밤에는 독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독일의 CPI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달 CPI 역시 둔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경우 ECB가 추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며 긴축기조가 빠르게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하락한 1.09860달러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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