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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정유업체 필립스66의 주가가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필립스66 경영진에 보낸 서한에서 10억달러 규모의 지분 취득 사실을 공개하고, 회사의 주가가 경쟁사 대비 저조하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이사회에 새로운 이사를 합류시키는 내용 등을 제안했다.
엘리엇은 필립스66의 2025년 목표는 경탄할만한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달성할 회사의 능력에 회의적이라고 지적했다.
엘리엇은 필립스66이 점점 뒤처지면서 주가는 경쟁사 대비 상당히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몇 년간 운영비도 급증해 정제 작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능력에 대한 신뢰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엇은 그러나 경영진의 목표가 실행될 경우 필립스66의 주가는 75%가량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낙관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13분 현재 필립스66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장보다 4.88% 오른 123.76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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