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30일 유럽증시는 유로존 국가들의 연이은 11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대체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18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07% 상승한 4,373.61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21% 상승한 16,200.94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만이 0.09% 내린 7,417.02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282.57로 0.21%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0% 오른 29,778.95를 나타냈다.
유럽 주요국의 11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관측이 강화돼서인 것으로풀이된다.
이날 나온 프랑스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3.4% 오르며 시장 예상치인 3.7% 상승을 하회했다.
전일 발표된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도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하며 직전 달의 3.8% 상승에서 크게 완화됐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이달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의 CPI가 전월 대비 둔화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은 0.26% 하락한 1.0943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밤에는 유럽연합(EU)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 발표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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