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 지수가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출처 : 미국 상무부]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각)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2% 올랐다고 발표했다. 근원 PCE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채 산출한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9월의 0.3%보다도 소폭 둔화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0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3.5%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
동시에 9월과 비교해도 10월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9월 근원 PCE 가격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3.7%였다.
전년 대비 상승률 3.5%는 최근 2년이 넘는 기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0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았다. 전월치는 0.4% 상승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 상승했다. 전월치는 3.4% 상승이었다.
한편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낮아졌다. 9월 개인 소비지출의 전월비 상승률은 0.7%였다.
10월 개인소득(세후 기준)도 전달과 비교해 0.2% 증가했다. 이 또한 월가 예상치와 일치하는 수치다. 다만 개인소득도 9월의 전월비 상승률 0.4%와 비교하면 약해졌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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