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미국의 반도체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인 시놉시스(NAS:SNPS)의 주가가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놉시스(NAS:SNPS)가 월가의 예상을 웃돈 실적을 발표한 데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주장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놉시스(NAS:SNPS)는 10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3분기에 전년 대비 25% 증가한 15억 9천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회사가 당초 투자자들에게 제시했던 예상 매출액 15억 6천700만~15억 9천700만 달러 수준은 물론 월가의 예상 매출액 15억 8천500만 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기준으로 주당순수익(EPS)는 3.17달러 이익으로 회사가 당초 제시했던 3.01~3.06달러의 이익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월가가 당초 예상했던 EPS 3.04 달러 이익도 상회했다.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회계 원칙(GAAP)에 따른 EPS는 2.26달러 이익을 기록했다.
시놉시스(NAS:SNPS)는 연간 기준으로 15% 증가한 58억 4천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시놉시스(NAS:SNPS)는 1월 분기 매출도 16억 3천만 달러에서 16억 6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월가의 예상치인 15억 7천800만 달러를 앞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기준 EPS는 3.40~3.45달러의 이익을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 3.05달러 이익을 웃돌 것으로 에상됐다.
시놉시스(NAS:SNPS)는 또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매출이 65억 7천만에서 66억3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GAAP 기준 EPS는 13.33~13.41 달러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월가는 매출 65억 9천만 달러, EPS 12.68달러 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시놉시스(NAS:SNPS)는 생성형 인공 지능(AI) 소프트웨어의 출현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월가의 견해에 힘입어 73% 상승했다.
신임 최고경영자인 사시네 가지는 " 회사가 비즈니스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보고 있다"면서 " 그 중 하나는 회사가 AI 자체를 사용하여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국 시놉시스(NAS:SNPS)가 다른 챗봇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자연어를 사용해 설계 매개변수를 지정할 수 있는 AI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놉시스(NAS:SNPS)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9시33분 현재 1.6% 오른 561달러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종목: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시놉시스(NAS:SNPS)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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