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2,500선 위로 오른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27포인트(1.00%) 하락한 2,510.0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1포인트(1.00%) 내린 823.3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간밤 뉴욕증시의 혼조세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주목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지난 8월의 연고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3일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우지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인 세일스포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상승했지만,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23% 하락했다.
미국의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올라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다. 전월 값인 3.7%를 밑돌았다.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도 전년 같은 달 대비 3.0% 상승해 전달의 3.4% 대비 상승세가 둔화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천98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3억 원, 1천20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장은 11월 랠리세를 뒤로하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
만약 매파적 FOMC가 나온다면 미 장기물 국채 금리 상승과 함께 신흥국 증시 오름세가 꺾이며 국내 증시도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연준의 FOMC 코멘트가 매파적으로 나온다면 국내 시장의 조정 국면도 같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시장 이날 상장된 에이텀은 175% 올라 거래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업비트 종합(화면번호 2291)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1만6천 원(0.03%) 하락한 5천5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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