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성증권]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삼성증권을 이끌어 갈 수장으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이 내정됐다. 2018년 배당 사고 위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던 장석훈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삼성증권은 1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문 삼성생명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날 삼성 금융 계열사는 일제히 인사 교체에 나섰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신임 대표 자리에는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이문화 삼성생명 부사장이 내정됐다.
박종문 사장은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TF장 출신으로, 삼성금융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 및 시너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말 사장 승진 이후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하에서 운용사업 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사내에서도 액티브한 조직문화 구축과 인적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65년생인 박종문 사장은 연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생명 지원팀장과 해외사업본부 담당임원을 거쳐, 경영지원실로 이동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삼성생명 CPC(고객, 상품, 채널) 전략실장을 맡았으며, 2018년 이후 금융경쟁력제고 TF장으로 활약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박종문 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 및 관리 노하우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