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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수출, 재작년보다 늘어…큰틀서 기저효과 아냐"

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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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1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2023.12.1 kjhpress@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 호조에 대해 기저효과는 아니라면서 재작년과 비교해도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완기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1일 '11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에서 "반도체는 사이클을 타는 품목인데 재작년에 수출이 큰 폭 늘어 지난해에 수출이 감소했다"면서 큰 틀에서 기저효과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반도체, 선방 등 특이 품목을 제외하면 12대 품목 수출이 재작년보다 높은 수준"이라면서 "수출이 1분기 저점 이후 증가세고 지난달에는 전월보다 실적이 나아졌다"고 강조했다.

전날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서 반도체 생산이 11% 이상 위축된 것은 전월비 변동률이고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비 변동률이라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김 실장은 "산업활동동향에서도 전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반도체 생산은 1.0% 늘어 수출 통계와 큰 흐름이 합치한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중국 수출에 대해 "리오프닝 효과가 느리게 나타나고 있으나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 30% 늘고 무선통신, 기계부품 수출도 개선세다. 작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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