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소화한 미국채 금리가 반등한 동향을 추종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52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3.81bp 오른 0.712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61bp 상승한 1.4515%, 30년물 금리는 1.36bp 오른 1.6790%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0.76bp 높아진 1.9330%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6.83bp 상승했다. PCE를 통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를 확인했지만, 금리인하 전망을 일부 선반영했던 시장참가자들 사이에서 되돌림 움직임이 출현했다.
미국의 10월 PCE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는 데 그쳤다. 9월(0.5% 상승)보다 수치가 낮아졌다. 전년 대비로는 3.5% 올랐다.
도쿄채권시장은 이러한 뉴욕채권시장 동향을 따라서 약세 출발했다. 특별한 재료가 없어 글로벌 움직임에 동조했다. 일본 10월 실업률(2.5%)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고, 일본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3으로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모두 참고 사항 정도로 여겨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참가자들은 다음주 입찰을 준비했다. 공급에 앞서 먼저 헤지하려는 움직임으로 일본 시장금리는 한층 더 높아졌다. 10년물은 0.7% 위로 형성했다. 7~15년 구간을 이외에는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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