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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관리에도 5대銀 주담대 최대폭 증가

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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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7개월째 증가…주담대 한달새 5조 급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은행의 가계대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5조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올들어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올 11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7개월째 지속되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11월 말 가계대출 규모는 전월보다 4조3천737억원 늘어난 690조3천8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은 지난 5월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뒤 7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526조2천222억원으로 전월(521조2천264억원)보다 4조9천958억원 늘어났다.

금융당국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지만 10월 주담대 증가분 3조3천676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가장 큰 증가폭이다.

반면 개인신용대출은 소폭 감소했다.

개인신용대출은 11월 들어 107조7천191억원을 기록하며 전월(107조9천424억원) 대비 2천233억원 줄었다.

대기업대출은 138조3천118억원으로 전월(137조3천492억원)보다 9천626억원 늘었다. 중소기업대출도 630조6천129억원으로 전월(626조9천667억원) 대비 3조6천461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총 원화대출은 1천479조2천227억원으로 전월(1천469조6천686억원) 대비 9조5천541억원 늘었다.

수신자금 중에서는 정기예금과 요구불예금 모두 각각 소폭 증가했다.

정기예금 규모는 868조7천369억원으로 전월(855조9천742억원) 대비 12조7천627억원 증가했다.

수시입출금식 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은 전월(598조1천254억원) 대비 5천787억원 증가한 598조7천41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신 규모는 1천973조9천895억원으로 전월(1천969조7천187억원) 대비 4조2천708억원 증가했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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