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보다 이르게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대체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21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59% 상승한 4,408.29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57% 상승한 16,308.09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만이 0.56% 내린 7,495.65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7,346.11로 0.48%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4% 오른 29,808.15를 나타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둔화세를 보이면서 내년 초반에 ECB가 연준보다 일찍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해서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1월 유로존 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올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8% 상승과 전월치인 2.9% 상승을 모두 하회하는 수치다.
유로-달러 환율은 0.14% 상승한 1.08992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밤에는 독일 11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EU 11월 S&P 글로벌 유로존 제조업 PMI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블랙아웃 기간을 앞두고 이날 나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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