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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제조업 PMI 46.7…예상치 하회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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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아파트 건설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ISM은 1일(현지시간)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6.7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7.7을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ISM 제조업 PMI는 13개월 연속 50을 밑돌아 위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위 지수 중에 고용 지수가 45.8로 전달의 46.8에서 하락했고, 가격 지수는 전달 45.1에서 49.9로 상승했다.

신규 수주지수는 전달 45.5에서 48.3으로 상승했고, 생산지수는 전달 50.4에서 48.5로 하락했다.

티머시 피오레 ISM 협회장은 "기업들이 주문 완화가 지속되면서 생산량을 적절히 관리하고 있다"라며 "수요는 여전히 완만하며, 생산 집행은 기업들이 생산과 자재 투입량, 보다 공격적으로 인건비를 계속 관리하면서 전달보다 약간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집계한 11월 제조업 PMI는 49.4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전달 기록한 50보다 하락한 것이다.

수치는 50 아래로 떨어지며 위축세로 돌아섰다.

WSJ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49.6을 소폭 밑돌았다.

S&P 글로벌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11월에 신규 노동력 유입이 감소하면서 생산량이 거의 늘지 않았으며, 이는 상품 제조 부문에서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거의 기여가 없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낮은 임금 압력은 원자재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의 현저한 냉각과 결합해 공장 판매 평균 가격을 팬데믹 이전 10년간 보인 수준 아래로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라며 "11월에 상승률이 다시 하락해 앞으로 몇 달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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