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IRS 금리 하락세 지속…피벗 기대 여전

23.12.04.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했다. 단기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 내렸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51분 현재 전장 대비 5.25bp 떨어진 3.7275%에 거래됐다.

2년은 6.25bp 하락했고, 3년도 6.25bp 내렸다. 5년은 6.25bp 내린 3.4725%를 나타냈다. 10년은 전장보다 7.00bp 하락한 3.3750%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 시점을 논하기는 이르다는 발언을 내놨지만, 시장은 금리 인상은 끝났다는 쪽에 방점을 찍으며 금리가 상당폭 하락했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재해석 등으로 미 국채 금리가 일부 반등했지만, 국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일부 반등했지만, 낙폭 자체로 보면 국내 금리가 여전히 덜 떨어졌다"면서 "지난해 말과 올해 초와는 달리 이번에는 인하 시점 프라이싱 장세로 간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 대비 2.50bp 내린 3.0150%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전장보다 7.50bp 하락한 2.7500%를, 10년도 7.50bp 떨어진 2.6600%를 기록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 구간에서 축소됐지만, 나머지 구간에서는 소폭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전 거래일보다 2.75bp 축소된 마이너스(-) 71.00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1.25bp 확대된 -72.25bp를 기록했다.

은행권의 딜러는 "해외에서 대기 재정거래 수요가 여전해 베이시스가 벌어질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다"면서 "내년 초 부채스와프가 재개되면 베이시스 축소 흐름이 압력이 강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오진우

오진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