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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바클레이즈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4회 인하하고, 내후년에도 금리를 4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연준은 내년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그럼에도 내년 2분기부터 상당한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것이라며 내년에 금리를 100bp 인하하고, 2025년에도 100b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현재 5.25%~5.50%이다.
바클레이즈는 연준이 2026년에도 금리를 추가 인하한 뒤 기준금리를 2.75%~3.00% 수준에서 금리 인하를 멈출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6년에는 금리 인하폭을 50bp가량으로 예상한 것이다.
반면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내년에는 금리를 25bp씩 6회, 총 1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이보다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UBS는 연준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27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클레이즈는 시장이 경기에 대해 너무 비관적이라며 내년 미국의 경기 회복세로 내년 말 10년물 국채금리는 평균 4.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의 내년 실질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1분기 연율 0.4%, 2분기 0.3%로 올해 평균 연율 2.5%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바클레이즈는 단 국채금리의 움직임에는 내년 대선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의회와 내각이 같은 당으로 결정되면 재정적자가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재정적자가 향후 10년간 GDP의 1%포인트씩 늘어나면 10년물 금리의 적정 가치를 25~50bp가량 높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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