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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삼성전자가 미국의 최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숙자의 재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오는 7일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슬립 아웃(Sleep Out: Executive Edition)'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슬립 아웃' 참가자들은 특정 기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는 기아 체험처럼 하룻밤을 야외에서 노숙하게 된다. 한겨울 추위를 길거리에서 견디는 노숙인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취지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슬립 아웃'은 올해 총 160만 달러의 기금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청소년 노숙자들에게 안전한 거주 공간, 음식, 의류 및 직업 훈련, 교육, 의료, 정신건강 상담 등 자립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 '슬립 아웃' 행사에는 최경식 삼성전자 북미 총괄 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경영진이 참석한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미국의 패스트푸드 기업 칙필레, 엑센추어 등 뉴저지에 연고를 두고 있는 기업과 정부 기관 59개 팀,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저지 아이스하키팀 뉴저지 데빌스, 뉴욕 자이언츠 팀의 인기 미식축구 선수 세이콴 바클리 등이 함께한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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