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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금융용어] 월드코인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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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이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Chat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3년간 만든 가상화폐 자산을 말한다.

오브(Orb)라는 홍채 인식 디바이스를 통해 사람의 홍채를 데이터화해 블록체인에 연결한 점이 특징으로, 지난 7월 처음 출시됐다.

월드코인은 비트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 자산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지리적 지역에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중앙은행이나 정부와 연결되지 않은 분산형 기술로 운영된다.

지역 통화나 국경과 관계 없이 거래와 국제 송금, 글로벌 무역 등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국가 간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며, 별도의 송금 수수료도 들지 않는다.

올트먼 대표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것은 장기적으로 월드코인을 사회 기본소득으로 나눠주겠다는 구상 때문이다.

즉, AI의 발달로 기존 노동시장에 큰 변화가 생기고 사회경제적 충격이 생기면 AI가 제공하는 혜택을 분배하는 데 월드코인을 활용하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1천500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하기도 했다.

올트먼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월드코인 서울 밋업 행사에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특이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규제 정책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AI와 같은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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