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10월 미국의 기조적 물가 압력이 전월 대비 완화했다고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보고서를 통해 10월 다변량 핵심 추세(MCT) 인플레이션 지표가 2.60%로 직전 달의 2.88%보다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지표는 작년 6월 5.44%까지 올랐었다.
외신은 10월까지 6개월간 MCT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의 추세가 비슷하다고도 덧붙였다.
뉴욕 연은의 MCT 지수는 인플레이션 지속성과 물가 압력 범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0월 MCT 지수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5.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왔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리 수준이 정점일 것으로 관측했다.
최근 몇 주간 여러 연준 당국자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팬데믹 정점에 비해 완화했으며 금리를 동결할지 인상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새로운 데이터를 더 살펴볼 여력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왔다.
지난 1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경제가 더 잘 균형 잡혀있으며 경제의 궤도 역시 원하는 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앞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현재 내가 아는 것에 기반해 말하자면 우리는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가 정점 수준에 있거나 근접해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연준이 2025년쯤에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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