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도쿄지역의 근원 물가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5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11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2.4% 상승)와 전월치(2.7% 상승)를 밑도는 수치다.
27개월 연속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추이가 이어졌지만, 상승률은 작년 7월(2.3% 상승) 이후 16개월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식품가격 상승 전가 움직임이 일단락된 데다 전기요금 등 에너지 관련 가격이 하락해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근원 물가 지수는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물가 지수는 2.6% 올랐다.
물가 둔화에 달러-엔 환율은 낙폭을 축소했다. 오전 8시43분 달러-엔은 뉴욕 대비 0.02% 하락한 147.255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jhmoo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