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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커피 찌꺼기 땔감으로…상용화 성공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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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위해 당진화력본부에 발전용 연료를 공급하는 차량의 모습. [제공:한국동서발전]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커피 찌꺼기를 원료로 만든 신규 바이오매스 연료인 커피박 펠릿 연소시험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원두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은 매년 15만t 이상 배출되며 대부분 소각, 폐기돼 온실가스를 발생시킨다.

동서발전은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을 상용화한 데 이어 커피박 펠릿도 상용화해 바이오연료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내년부터 당진발전본부 1~4호기에 혼소 운전을 시작해 연간 약 2만t 이상 사용할 계획이다.

커피박 펠릿 1t을 사용할 경우 온실가스를 1.38tCO₂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향후에도 유기성 폐자원의 연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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