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투자은행 HSBC는 인도 중앙은행(RBI)이 이달 기준금리를 현재의 6.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의 프란줄 반다리와 아유시 차우드하리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인도의 경제성장 동력은 견조하지만, 엘니뇨의 여파로 향후 식품 인플레이션에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들은 저수지의 수위가 낮고, 최근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두 달간 인플레이션이 6% 가까이 급등한 후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때까지 인도 중앙은행이 금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다리와 차우드하리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중앙은행이 국제수지 흑자 폭이 감소하는 점과 이로 인한 인도 루피화 하락 등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것이라며 인도 중앙은행이 당분간 통화정책을 긴축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중앙은행은 오는 6일부터 삼일 간의 통화 정책회의를 열고, 오는 8일 금리를 발표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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