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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3년·10년, 장내거래서 심리적 저항선 뚫어(상보)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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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지표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을 뚫고 하락했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지표물인 23-4호는 오후 3시 36분 현재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4.6bp 내린 3.486%를 나타냈다.

국고 3년 금리가 3.5%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6월 중순 이후 6개월여만이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3-5호는 3.8bp 하락한 3.587%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금리 역시 지난 7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특히 국고 3년 금리에는 통상 통화정책의 전망이 녹아있다고 여겨지는데 기준금리를 하회하게 된 만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강하게 순매수하고 있는 것이 강세장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6영업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3만4천계약에 이른다.

한 자산운용사의 채권 운용역은 "외국인이 선물을 강하게 매수하면서 시장도 세지는 것 같다"며 "로컬은 매도하는데 외국인이 흐름을 만드는 느낌이다. 다들 레벨 부담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약세를 만들 만한 재료가 딱히 없다는 점이 최근 강세장의 포인트로 보인다"며 "기술적 조정이 나와도 다들 사겠다고 덤비는 형국이다"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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