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케즈, 럭키 브랜드, 빈스카뮤토 등의 신발 브랜드를 보유한 디자이너 브랜즈(NYS:DBI)가 예상치를 밑돈 분기 실적을 내놓고, 가이던스도 하향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0% 이상 하락 중이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디자이너 브랜즈는 이례적인 온화한 날씨 등으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신발 시장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3분기 순이익이 1천10만달러(주당 17센트)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520만달러(주당 65센트)에서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4센트로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46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7억8천63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8억6천500만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인 8억2천400만달러도 밑돌았다.
디자이너 브랜즈는 연간 EPS 가이던스를 40센트~70센트로 기존 1.20달러~1.50달러에서 하향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은 높은 한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전 가이던스인 한자릿수 중후반 감소율에서 가이던스를 하향한 것이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분 현재 디자이너 브랜즈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32.86% 하락한 8.60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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