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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소비재 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은 회사의 구조조정과 질레트 관련 상각 비용이 2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회사의 주가는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P&G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등 기업 시장과 관련된 세후 구조조정 비용이 10억~1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대다수 비용은 비현금성으로 2024년과 2025년 6월 말 회계연도에 인식되며, 첫 비용은 12월 31일로 끝난 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G는 또한 질레트와 관련해 13억달러 규모의 세전 비현금성 상각 비용이 회계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비용은 더 높은 할인율과 미 달러화 대비 몇몇 통화의 약세, 앞에서 언급한 구조조정 프로그램에 따른 영향 등으로 질레트의 비한정 무형자산의 추정 공정가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P&G는 최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강달러로 인해 7월 말에 당초 제시했던 연간 가이던스에서 6억달러 추가된 세후 10억달러가량의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53분 현재 P&G의 주가는 전장보다 3.79% 하락한 146.29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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