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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일시적으로 1% 넘게 상승…OPEC+ 추가감산 가능성"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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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러시아의 알렉산더 노박 부총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 회원국들이 내년 추가 감산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유가가 일시적으로 1% 넘게 올랐다고 6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앞서 노박 러시아 부총리가 현재의 감산이 원유 시장의 투기와 변동성을 없애지 못한다면 내년 1분기 OPEC+가 추가 감산을 시행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유가가 잠시 급등했으나 현재 상승 폭을 모두 되돌린 상태다.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상회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59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일보다 1.34% 하락한 배럴당 72.0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OPEC+ 회원국들은 이미 내년 1분기까지 총 하루 220만배럴 감산을 결정한 상태다.

OPEC+는 지난 일 년간 유가 상승 및 원유 시장의 왜곡을 완화하기 위해 여러 차례 원유 생산을 줄였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시장의 원유 공급을 압박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130만배럴 자발적 감산을 하는 추가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유가는 10개월 최고 수준을 보였다.

다만 이후 유가는 세계 성장 둔화, 중국 경기 우려, OPEC+ 회원국들이 감산을 약속대로 이행할지에 대한 회의론 등으로 20% 하락했다.

ynhong@yna.co.kr

홍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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