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간밤 미국 고용지표 둔화를 반영한 것이다.
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틱 오른 104.4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12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2천732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54틱 상승한 112.34에 거래됐다. 증권이 615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94계약 순매도했다.
국고 3년 지표 금리는 장내서 3.442%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4bp 하락한 수치다. 지난 6월2일(3.42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국고 10년 지표물은 5.5bp 내린 3.52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시장 분위기를 따른 것이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9.17bp 하락해 4.5581%, 10년 금리는 8.91bp 내린 4.1754%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 둔화를 반영하면서 강세가 나타났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70만 건으로 전월 대비 61만7천 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940만 건)를 밑돈 것이다.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한 증권사의 채권 중개역은 "미국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미 국채 강세를 따라 국내 시장도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미국 및 호주 금리가 강세플래트닝을 보이는 만큼 국내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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