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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이복현, 보험사에 상생·건전 영업관행 주문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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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수장-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올해 마지막으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금융당국 수장들이 상생금융을 주문했다.

더불어 불건전 영업 관행과 단기 실적주의를 멀리하고 국민적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험사 CEO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생명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협회장 그리고 10곳의 보험사 CEO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최근 은행권을 시작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생 금융에 보험업권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국민을 보호해온 보험업계 스스로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당부였다.

이에 보험사들과 협회는 보험업권의 상생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표하며 보험업권 자체적인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 보험료 인하와 저축상품 등의 판매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험업계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이야기도 오갔다.

김 위원장은 "IFRS17 도입에 따라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보험상품개발, 자산부채관리, 판매전략 전반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재무적 성과에만 치우쳐 상품, 자산관리 등에 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장기적 신뢰 형성이 가능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과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실생활의 위험을 적시에 보장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 혁신과 건전한 판매채널 확충에 한층 더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단기 실적을 위한 불건전 영업은 결국 보험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미래의 부담이 된다"며 "건전한 영업관행을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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