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기금으로 100억 원을 출자한다.
빗썸은 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 딥 체인지(Deep Change), 빗썸'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슬로건에는 더욱 낮은 자세로 고객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빗썸은 공익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을 공익재단에 출자해 소외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일조할 방침이다. 현재 장애인 고용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취약계층 자립 지원금과 생활용품 기부 등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빗썸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5년 하반기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검증받아 신뢰를 쌓겠다는 계획이다.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주주사들과 협의해 지분율 변경 변경을 계획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자 빗썸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업자의 혁신성과 사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 분야에 따라 최대 3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빗썸은 현재 수수료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과거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일정 기간 거래 수수료를 인하한 적은 있지만 진행 기간을 정하지 않고 수수료 제로 정책을 펼친 것은 빗썸이 최초다. 이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빗썸의 10년은 숨 가쁘게 달려온 가상자산 시장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며 "변화를 통한 도전이 성장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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